2019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선양지역 우리기업 대상 순회 설명회가 6월27일 오후 2시30분 선양시 화평구에 소재한 만상성(萬象城) 6층 영희황궁(迎喜皇宮)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주중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하성), 중국한국상회(회장 정창화),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소장 정일)가 주최하고,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임병진),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 KOTRA 선양무역관(관장 정영수)가 주관하였으며, 기업대표 및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임병진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한중관계가 점차 개선되었고, 한반도 정세도 호전되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 등 일련의 역사적 사건들을 목도하면서 동북3성지역의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었다”며,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중국과의 상생의 협력을 준비하는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우리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멀리 북경에서부터 주중대사관 환경, 노무,관세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주었다.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만큼현지에서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이나 문제들에 대해 많이 질문해서 모쪼록 본 행사가 우리 기업들이 중국의 새로운 정책을이해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 상임부회장 - 순회 설명회 소개>
정일 상임부회장은 순회 설명회 소개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인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의 위기를 이겨나가는데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중국한국상회는 동주공제(同舟共济)의 자세로 회원기업 및 한국기업인들과 함께 할 것이며, 회원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드리기 위해 불망초심(不忘初心)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환경감찰과 기업 주의사항(주중한국대사관 정복영 환경관) ▲중국 노무관리 주요쟁점(주중한국대사관 권구형 고용노동관) ▲신전자상거래법 시행에 따른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직구)제도(주중한국대사관 이소면 관세관) ▲증치세 및 개인소득세 주요이슈(딜로이트차이나 박상훈 상무) ▲질의 및 응답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순회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고, 선양지역 기업인들과 공감대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했다.
본 행사에는 주선양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 주중한국대사관 정복용 환경관, 주중한국대사관 권구형 고용노동관, 주중한국대사관 이소면 관세관, 딜로이트차이나 박상훈 상무, 중국한국상회 정일 상임부회장, 동북3성한국인(상)회연합회 손명식 회장, 선양한국인(상)회 허경무 전임회장, 안경찬 전임회장, 김성웅 전임회장, 코트라 선양무역관 정영수 관장, 한중교류문화원 안청락 이사장, 선양한국국제학교 송인발 교장, 중국충청향우회총연합 황상욱 회장, 선양영남향우회 이용만 회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국민의례>
<정복용 환경관>
<권구형 고용노동관>
<이소면 관세관>
<박상훈 상무>
<순회 설명회>
<순회 설명회>
<순회 설명회>
<질의 응답>